마광수교수 수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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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지검 특수2부 김진태검사는 29일 오후 7시40분쯤 서울형사지법 이상훈판사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연세대 마광교수교수(41)와 마 교수의 소설 『즐거운 사라』를 출판한 도서 출판 청하 대표 장석주씨(37) 등 2명을 음란문서 제작 및 반포혐의로 구속,서울구치소에 수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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