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출 쌀 1호' 뜨거운 경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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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경기도 안중농협 직원들이 12일 미국에 수출되는 쌀 11t을 트레일러에 옮겨 싣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이 쌀은 14일 부산항을 출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7시 인천공항에선 전북 제희미곡종합처리장의 수출용 쌀 2t이 비행기에 실려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다. 제희미곡은 원래 18일 50.2t의 쌀을 수출용 배에 선적할 예정이었으나 수출 쌀 1호의 영예를 얻기 위해 항공편을 예약, 2t을 먼저 수출했다.

평택=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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