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3일에도 김 위원장의 강계 혁명사적지 방문 소식을 전해 그가 이 지역에 며칠 동안 머물렀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방문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의 이번 공개활동은 지난달 5일 군 부대 방문 이후 한 달 만이다. 그의 공개 활동이 뜸한 데 대해 일각에서는 건강 이상설을 제기해 왔다. 정부 당국자는 "사진 분석 결과 김 위원장의 건강에 특별한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영종 기자, [중앙통신=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