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4월의 상승세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의 영향력이 컸고 5월의 하락세는 정치 개입, 언론 공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휴대전화를 통해 조사한 대선 주자 지지도에선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37.1%로 선두를 지켰고 박근혜 전 대표 23.2%, 손학규 전 지사는 10.5%의 지지도를 보였다.
집전화 조사는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휴대전화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비존(대표 허춘호)이 맡았다. 이번 조사의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2%포인트(집전화), ±3.4%포인트(휴대전화)다.
신창운 여론조사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