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양소년단장/변칙외유 말썽 사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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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인천=김정배기자】 한국 해양소년단 인천연맹 「제2회 장보고대사 중국사적지 참배」행사를 이용한 인천지역 지도급 인사들의 「변칙외유」(중앙일보 8월14일자 23면 보도)와 관련,이 소년단 이기상인천연맹장(인천시 의회의장·민자)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한 책임을 지고 14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씨는 6월 인천연맹장에 취임했었다.
한편 「변칙외유」일행 67명중에는 인천시·교육청간부·시의원·교육위원·각급 학교장 외에 소년단과 관계 없는 반모(54·식당업),정모(35·Ⅰ사회연구소장)씨 등 2명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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