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아테네 가는길』 주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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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최근 뉴욕대예술대학원에서 연기교육학 석사학위를 받고 귀국한 배우 박중훈군이 최영락감독의 데뷔작 『아테네 가는 길』의 주연을 맡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이후 2년만에 연기활동을 재개.
정소성씨의 인기소설을 영상에 옮길 『아테네…』은 상황이 어떻게 바뀌어도 한 여인에 대해 지칠줄 모르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그린다. 박군은 앞으로 영화 이외엔 연예활동을 하지 않을것이라며 공부를 좀 더해 강단에 서봤으면 하는 희망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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