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 대흥농산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청도경찰서는 회사 대표 梁모(40)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19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또 용접 중 부주의로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는 이 회사 직원 金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金씨는 산소용접기로 1층 배양실의 냉장기 철거공사를 하던 중 불똥이 냉장기 옆 철강 기둥을 둘러싼 우레탄 피복제에 옮겨붙어 불이 나게 한 혐의다.
경북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 대흥농산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청도경찰서는 회사 대표 梁모(40)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19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또 용접 중 부주의로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는 이 회사 직원 金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金씨는 산소용접기로 1층 배양실의 냉장기 철거공사를 하던 중 불똥이 냉장기 옆 철강 기둥을 둘러싼 우레탄 피복제에 옮겨붙어 불이 나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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