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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체샤르 고지가 저기인데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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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몬순(Monsoon.습기 머금은 계절풍)'이 본격화 되기 전에 마지막 공격이다. 몬순이 시작되면 눈이 더 심해진다. 18일 캠프 3(해발 7400m) 설치에 성공한 '2007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중앙일보.KT 후원, 신한은행.㈜트렉스타 협찬)'가 총공격에 나섰다. 엄홍길 대장(左)과 대원들이 캠프 4(8200m) 지점을 향해 가고 있다. 이들은 먼저 올라간 변성호.모상현 대원과 22일이나 23일께 캠프 4에서 합류한 뒤 휴식 없이 곧바로 로체샤르 정상(8400m) 등정에 나설 계획이다. <관계기사 9면>

로체=김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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