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팔도 단독 선두|영오픈골프 이틀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영국의 자존심 닉 팔도(35)가 1백21년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오픈골프 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1백30타(66-64)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 대회에서 두차례 우승을 차지하고도 최근 2년간 우승기록이 없는 닉 팔도는 18일(한국시간) 무어필드CC(파71)에서 벌어진 2라운드 경기에서 1개의 이글을 비롯, 5개의 버디를 잡아내 64타를 마크했다.
한편 미국의 존 쿡과 영국의 고든 브랜드주니어가 나란히 9언더파 1백33타를 마크, 공동2위를 달리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