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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대선 체제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민주노동당 권영길.노회찬.심상정 의원이 7일 일제히 당 선관위에 당내 대선 경선 후보로 등록했다. 민노당의 대선 후보 경선 레이스가 시작된 것이다. 권 의원 등은 공동선언문에서 "공정하고 깨끗하게 경쟁해 경선이 당의 화합과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민노당은 7월 21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고 8월 20일~9월 9일 당원 직선제를 통해 후보를 선출한다.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9월 10~15일 결선투표를 한다.

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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