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팔중」동백 오늘 도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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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동경=이석구 특파원·울산=김상진 기자】임진왜난때 일본군이 경남 울산 학성에서 약탈해갔던 다섯 색깔의 겹꽃이 피는 세계유일의 희귀 동백 「오색팔중」(중앙일보 18일자 보도)세 그루가 26일 오후3시 현재 자라고 있는 일본경도시 배구일유서 대노동입지장원 춘사에서 박삼중 스님 등 동백귀환추진위원들에게 인계돼 27일 오후4시29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이중 한 그루는 원생지인 학성공원에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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