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서정…꿈꾸는 진동 서울무대 손꼽는 볼쇼이 간판스타본사 초청 25∼30일 세종문화회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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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알렉산드르 베트로프(31·『스파르타쿠스』중 로마 장군 크라수스역,『로미오와 줄리엣』중 캐플릿의 조카 티볼트역).
러시아 공화국 공훈 예술가. 모스크바 발레학교를 졸업하자마자 79년부터 볼쇼이 발레단원이 된 그는 열정적이고 힘이 강조되는 역할을 특히 잘 소화해낸다는 평을 듣고있다. 고전적 발레기술뿐만 아니라 현대무용에도 뛰어나『잠자는 숲 속의 미녀』중 파랑새,『지젤』 의 알베르트,『백조의 호수』중 지그프리트,『사랑의 전설』중 페르하트 등으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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