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국 법인 점검 마치고이건희 회장 한달 만에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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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사진) 삼성회장이 한 달간의 유럽.중국 출장을 마치고 24일 밤 귀국했다. 그는 3월 26일 출국해 영국.프랑스.독일 등지의 현지 법인 사업 현황을 둘러봤으며, 23일에는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삼성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간의 올림픽 후원 연장 계약 체결 행사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2014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7월 과테말라 IOC 총회 직전에 강원도 평창의 유치 지원을 위해 다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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