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 박찬종대표/대통령 출마선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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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정당 박찬종대표는 7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대교체론을 표방하면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선언 했다.
박 대표는 『세계사적 변혁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갈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위안을 주기 위해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며 세대교체론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날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3대 민족목표와 4대 국정운영 원칙을 밝혔다.
3대 민족목표로 ▲통일국가 완성 ▲자주국가 성취 ▲민족문화 정립,이를 실천할 국정운영 원칙으로 ▲국민정권 수립 ▲사회 전반의 총체적 대개혁 ▲분단·지역갈등 극복을 위한 대화합 ▲국민의 삶과 질을 풍성하게 하는 대전진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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