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과외 강력 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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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 교육청은 5월1일부터 올 대학입시가 끝날 때까지 검·경 합동으로 불법과외를 강력 단속키로 했다. 시 교육청은 현직교사를 비롯해 학원강사의 학원 밖 과외 일반인의 과외교습, 빌라·오피스텔·사무실 등에서의 무인가 기업형 과외를 이 기간 중 집중단속, 형사고발 및 중징계 처벌하고 명단을 공개키로 했다. 시 교육청은 이와 함께 시민들의 신고·제보를 받기 위해 다음달 산하 9개 교육청에 불법과외신고전화를 개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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