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전당대회/민주 두대표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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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주당의 김대중·이기택 대표는 24일 오찬회동을 갖고 5월말 전당대회를 열어 현재의 공동대표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신민계와 민주계는 지금까지 각각 5월과 7월로 이견을 보여왔다.
당의 한 관계자는 『전당대회 소집시기는 민자당의 대권경선 결과를 지켜본후 개최할 것으로 보여 13대국회 임기직전인 5월28일이나 29일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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