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차량이 지난 1년간 하루평균 1백30대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시내 등록차량대수는 20만5천6백80대로 지난해 3월말 15만8천3백81대에 비해 하루 평균 1백30대 꼴인 4만7천2백99대나 늘어났다는 것이다.
특히 올 들어 지난 2월 등록대수 20만대를 돌파한 후 3월 한달 동안에 하루 1백59대 꼴인 4천9백34대나 급증추세를 보였으며 이중 자가용승용차가 76%를 차지했다.
한편 인천지역 등록차량 중 승용차가 13만1천3백14대로 63· 8%를 차지해 가장 많고 화물차는 24·3%인 5만45대, 승합·특수차량은 11· 8%인 2만4천3백21대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