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16량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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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지하철공사는 17일 2호선용 전동차 16량을 새로 구입, 6량으로 편성된 4개 열차를 10량으로 늘려 이날부터 운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2호선 전체62개 열차 중 6량 편성이 28개, 10량 편성이 34개 열차가 돼 10량 짜리 열차가 전체의 55%를 차지하게 됐다.
지하철공사는 10량 짜리 열차를 점차 확대, 내년6월말까지는 2호선의 모든 열차를 10량 짜리로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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