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단신] 교보문고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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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대표 권경현.www.kyobobook.co.kr)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가족 맞춤 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 맞춤 독서 서비스란 각 가정의 특징과 성향에 맞는 책을 추천하는 서비스. 연령과 성별, 관심과 독서 수준, 성향을 점검한 뒤 전문가가 엄선한 최적의 도서를 제공하는 것이다.이번 행사는 교보문고 전 지점과 인터넷교보문고 홈페이지 및 READ 홈페이지(www.kyoboread.com), 독서코치 홈페이지(www.readingcoach.co.kr), 제노마드 홈페이지(www.genomad.co.kr), 젠추어 홈페이지(www.genture.co.kr) 등을 통해 5월 13일까지 진행된다.

◆ '서울 속 문학투어'첫 번째 행사가 22일 오후 1시 서울 가리봉동에서 열린다. 문학나눔사업추진위원회.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작가가 작품의 무대를 독자와 함께 찾아가는 행사다. 이번엔 '외딴 방'의 작가 신경숙과 '내일을 여는 집'의 작가 방현석이 소설 문학의 현장을 방문하고 작품을 낭독한다. 참가신청은 사이버문학광장 홈페이지(www.munjang.co.kr)

◆ 동원육영재단(이사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주최한 제8회 동원 가족사랑 글짓기대회에서 장원에 최동희(전남 지명고2), 홍순지(경기 백양중1), 최소민(경기 임진초5)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장원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상금은 고교부가 1000만원, 초중교부 500만원이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양재동 동원산업빌딩.

◆ 강원도 춘천 김유정문학촌(촌장 전상국)이 김유정문학제가 열리는 29일 문학열차를 운행한다. 열차는 이날 오전 9시 45분 서울 청량리역을 출발해 춘천 김유정역에 도착한 뒤, 오후 6시30분 서울에 도착한다. 참가비는 1만원. 문학제 일정은 홈페이지(www.kimyoujeong.org) 참조. 033-261-4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