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알카에다 조직원 130명 체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3면

이란은 알카에다 조직원으로 의심되는 1백30명을 체포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를 추방할 것이라고 모하마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이 지난 11일 밝혔다. 하타미 대통령은 제네바에서 "알카에다와 모든 테러범, 그리고 세계 평화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자에게는 설 자리가 없다"며 이란은 "알카에다 조직원으로 의심되는 모든 인물을 추가 조사와 재판을 위해 미국이나 출신지 또는 제3국에 넘겨야 하는 것으로 우리는 믿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