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대신갚아준 돈 6개시은 1조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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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5대 시중은행과 외환은행등 6개 금융기관이 기업들의 빚보증을 서주었다가 대신 갚아준 돈이 작년 말 현재 1조6백78억1천7백만원으로 90년말의 8천6백95억7천3백만원에 비해 22.8%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별로는 ▲조흥은행이 2천7백7억6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서울신탁 2천4백66억1천9백만원 ▲상업 2천32억4천2백만원 ▲외환 1천3백58억8천만원 ▲한일 1천1백79억4천3백만원 ▲제일은행 9백34억2천7백만원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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