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경선/개인연설 허용/민자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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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자당은 12일 5·19경선대회 출마자들이 대의원을 상대로 개인연설회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그러나 합동연설회는 출마후보들간 합의가 있을 경우에만 개최하기로 했으며 TV를 통한 공개토론회 등은 대통령선거 사전운동 가능성이 있다는 중앙선관위의 해석에 따라 일단 검토치 않기로 했다.
이춘구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개인연설회의 경우 후보들이 15개 시·도별로 각 1회씩 총 15차례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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