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위조 입국 비인7명 추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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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법무부 김포출입국관리사무소는 11일 위조사증으로 입국하려던 간존 마 세리아씨(23·여)등 필리핀인 7명을 적발, 강제퇴거 시켰다.
이들은 지난2월 주 마닐라 한국대사관에 입국사증을 신청했으나 입국목적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거절되자 필리핀 내 브로커에게 1인당 미화2천 달러씩 주고 위조사증을 받은 후 10일 오후2시 필리핀항공 416편으로 입국하려다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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