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들고 하루뒤 역사/유가족 2억9천 받아(주사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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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골프 레슨교사 백모씨(27)가 대신생명(주) 새가정복지보험에 가입한지 20여시간만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지는 바람에 11일 유가족이 2억9천1백7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아 보험가에 화제.
백씨는 1일 오전 6시30분쯤 서울 암사동 올림픽대로에서 승용차를 타고 가다 트럭과 충돌,숨졌는데 백씨는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오전 월보험료 1백50만원짜리 7년만기 1억4천5백50만원의 보험에 가입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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