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E사업 국내진출 정부에 사업조정 건의/유니온 고분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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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미국의 다국적기업인 에어프러덕트 & 케미컬사와 합작으로 VAE(비닐 아세테이트 에틸렌)사업에 진출하려는 유니온고분자(주)가 정부에 사업조정을 건의했다.
유니온고분자는 지난해 11월 에어프러덕트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한 뒤 재무부로부터 외국인투자 인가를 받고 94년 중반까지 연산 3만t 규모의 VAE 생산설비를 갖출 계획인데 태영화학이 미 라니콜드사로부터 기술을 도입키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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