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전협정 발효 환영/외무부,완전사찰 기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조원일 외무부대변인은 11일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지난 1월30일 서명한 핵안전조치협정을 발효시킨데 대해 환영한다는 논평을 발표하고 『북한이 핵안전협정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모든 핵물질과 시설내용을 IAEA에 성실히 신고하고 조속히 핵사찰을 수락함으로써 핵확산금지조약 당사국으로서의 의무를 완전이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