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도자기(주) 회장 신광범씨(52·서울 역삼동 614)가 9일 오전 4시20분쯤 자택에서 갑자기 복통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부인 하태림씨(46)에 따르면 신씨가 8일 밤 회사간부들과 서울 역삼동 Y횟집에서 회를 먹은뒤 배가 아프다며 안세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으나 새벽에 다시 가슴과 배의 통증을 호소하며 혀가 굳는 증상을 보여 강남 성모병원 응급실로 옮겼으나 숨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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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도자기(주) 회장 신광범씨(52·서울 역삼동 614)가 9일 오전 4시20분쯤 자택에서 갑자기 복통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부인 하태림씨(46)에 따르면 신씨가 8일 밤 회사간부들과 서울 역삼동 Y횟집에서 회를 먹은뒤 배가 아프다며 안세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으나 새벽에 다시 가슴과 배의 통증을 호소하며 혀가 굳는 증상을 보여 강남 성모병원 응급실로 옮겼으나 숨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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