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면목 민영아파트 5백93가구 일반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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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주)거성주택과 (주)동현건설이 서울 개봉동·면목동에 각각 건립중인 아파트 5백93가구가 이 달 중순께 청약예금가입자를 대상으로 일반 분양된다.
서울시는 8일▲구로구 개봉동산2의산 (주)거성주택 아파트3개 동(7∼18층) 4개평형 2백49가구▲중랑구 면목동750 (주)동현건설 아파트 2개 동(22층) 2개평형 3백44가구에 대한 채권매입상한액을 평당 20만∼1백41만원으로 각각 결정했다.
이번 채권액결정에서 거성의 19, 23평형은 분양가와 시세와의 차액이 경미해 매입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나머지 4개평형의 채권액도 기존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향추세를 감안, 매우 낮은 액수로 책정됐다. 사업시행 자는 이에 따라 다음주중 해당구청으로부터 주택공급승인을 받아 15∼18일쯤 청약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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