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전용부두/한진해운 일에 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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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진해운이 국내업체에서는 처음으로 일본에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사진)을 마련하고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한진해운은 이날 오전 일본 오사카항에서 조중훈 한진그룹회장,오재희 주일대사,양국의 해운관계자 등 7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터미널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진해운측은 전용터미널을 확보,운영함으로써 얻어지는 경제적 이익은 원가절감 등 연간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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