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발표에 당혹 공장장구속 지나쳐/현대그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현대그룹은 8일 오전 국세청의 현대상선 관련발표사실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즉각적인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현대종합목재 공장장 구속에 대해서는 『이미 벌금을 냈고 또 시설개선명령에 따라 보일러를 바꾸는 문제도 5월중순 완공예정으로 현재 9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데 공장장을 구속까지 한 것은 지나친 것』이라고 비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