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대표 방미 출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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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기택 민주당 대표가 11박12일동안의 미국방문을 위해 6일 오전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했다.
이대표는 출국 성명에서 민주당의 대권후보와 관련,『경선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고 가장 적절한 시기를 선택해 전당대회를 치르고 경선을 통해 한사람을 정점으로 하여 당을 정비하고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해 대권경선에 나설 뜻을 분명히 했다.
이대표는 미국 체류기간중 하버드대와 내셔널클럽에서 연설하고 미국 상·하의원들 및 재미교포들과 모임을 갖고 오는 17일 귀국한다. 이대표의 미국 방문에는 김정길 허석 의원,박계동 박은태 장준익 이윤수 당선자와 김부겸 부대변인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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