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초·중학교 3곳 신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경기도 부천시 교육청은 올해 성지(강석동)·성곡초교(여월동) 등 2개 초등학교와 성곡중학교(작동) 등 모두 3개교를 신설키로 했다.
3일 교육청에 따르면 국교는 42학급 규모로 94년도에, 중학교는 42학급 규모로 오는 93년도에 개교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국교가 세워지는 지역 대부분이 개발제한 구역으로 묶여있어 개발제한 구역 규제완화를 교육부와 건설부에 건의, 승인을 받은 후 착공키로 했다. 신설되는 성곡초교는 인근 과밀학교인 원종초교와 도당초교를, 성지초교는 고강초교와 오정초교생을 분리 수용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