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이세기 당선자/한겨레기자에 피소/명예훼손 혐의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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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한겨레신문 민권사회부 이상수 기자(30)는 3일 14대 총선에서 서울 성동갑 민자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이세기씨(55)를 명예훼손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기자는 고소장에서 『이씨는 3월21일 국회의원 후보합동연설회장에서 이씨의 선거운동원 7명이 특수강도혐의로 구속됐다는 한겨레신문 3월17일자 기사가 민주당측의 사주에 의해 조작됐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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