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이 백억대 도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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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천안=박상하 기자】대전 지검 천안 지청은 1일 부유층 농민들을 도박판에 끌어들여 1백억원대의 도박판을 벌이게 한 뒤 10억원의 고리를 챙긴 장영주씨 (38·무직·충남 아산군 송악면 외암리 70)등 사기 도박단 일당 6명을 상습도박 및 도박장개장 혐의로 구속하고 함께 도박을 벌인 전의수씨(37·농업·충남 아산군 송악면 마곡리 77)등 5명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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