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조난 구조 시범|공군서 국내 최초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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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공군 제5672부대는 2일 오후 낙동강 하류 (부산시 대저2동) 에서 국내에서는 최초로 HH-47D 헬기를 이용, 수상 이착륙 및 수상 이동·가상 조난자에 대한 구조 시범 등을 선보여 완벽한 탐색 구조 능력을 과시했다.
공군은 지난해 12월 미 보잉사가 CH-47헬기(일명 시누크)를 변형해 제작한 항속거리 5백60해리의 HH 47D헬기를 도입, 이날 시범을 보임으로써 국내 FIR구역 어느 곳에서도 전천후 구조가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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