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상업 용지 등 25만㎡ 공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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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부천시는 중동 택지 개발 지구내의 상업 용지와 백화점·종합 병원·주유소·근린 생활 시설 용지 등 2백97필지 25만6천2백15평방m를 다음달 초 공개 경쟁 방식을 통해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 대상 용지는 상업 용지가 2백67필지 20만7백3평방m, 주유소 1필지 1천8백21평방m 호텔 1필지 8천1백27평방m, 백화점 1필지 6천7백90평방m, 근린 생활 시설 18필지 1만1천43평방m, 종합 병원 1필지 2만8백21평방m 종교 시설 용지 7필지 6천8백50평방m등이다.
용지 입찰 신청 접수 기간은 다음달 6, 7일 이틀간이며 입찰 추첨 일은 4월9, 10일 이틀간이다.
중동 신도시 아파트 건설 공사는 현재 46%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시영아파트 (7백 가구) 공사가 마무리 돼 입주가 시작된다.
이밖에 93년 상반기만 1백46가구·하반기 2천6백80가구, 94년 상반기 4천2백92가구, 하반기 2천5백40가구가 각각 입주한다.
나머지 2만1천1백88가구는 95년 이후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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