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일 노인인력활용방안으로 4월부터 12개 지역에 고령자 취업알선센터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취업알선센터는 65세 이상의 취업희망 노인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은 물론 취업훈련 등을 실시하고 공동작업장·노인복지매장 등도 운영한다.
현재 계획중인 취업알선업종은 ▲주차단속 ▲매표 ▲민원안내 ▲경비 ▲공원관리 등 공공기관 업무와 중소기업의 노동집약 업종 등이다.
고령자 취업알선센터가 설치되는 곳은 다음과 같다.
▲효창동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장안동 은천노인상담소 ▲영등포3가 한국노인복지회▲봉천동 시립남부종합복지관 ▲남현동 사회복지법인 은초록 ▲홍제동 천사복지원 ▲논현동 대한어머니회 ▲충무로5가 주부교실중앙회(이상4월중 개관) ▲수서3지구 사회복지관 ▲가양지구 사회복지관 ▲중계 노인종합복지관 ▲성동구 노인복지관(이상6월중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