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 다방서|20대 난자 피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전주=서형식기자】20일 오후7시50분쯤 전북 이리시 주현동 무시로 다방에서 차를 마시던 심광식씨(26·무직·이리시 동산동 비사벌아파트103동207호)가 신원미상의 20대 남자에게 칼에 찔려 숨졌다 경찰은 심씨가 이리시 폭력조직에 관련돼 있어 폭력배들간의 세력다툼 끝에 살인극이 벌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김모씨(27·전북 익산군 망성면) 등 2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중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