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 차남 내한/이동통신 수주와 관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차남인 존 E 부시씨(39)가 16일 오후 6시40분 노스웨스트항공 029편으로 입국했다.
부동산업자인 부시씨의 이번 내한은 국내 제2이동통신사업을 둘러싸고 국내기업과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 사우스웨스턴벨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시씨는 21일까지 머무르면서 대우·쌍용·두산 등의 회장들과 만날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