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이라크공격 수주내 전개될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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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마나마·아부다비 AFP=연합】 이라크가 유엔안보리의 결의에 따른 대량살상무기의 폐기를 이행치 않을 경우 수주내 서방의 군사공격을 받을 것이라고 현지 외교소식통들이 15일 경고했다.
이들 소식통은 미·영·불 소속 함대 25척 이상이 대 이라크 공격에 참가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수주내 이라크에 대한 공습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외교관은 서방의 군참모부가 이라크에 대한 공격이 있을시 인접한 사우디아라비아나 쿠웨이트도 동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대이라크 공격에 어떠한 실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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