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안군이 새마을 청소를 하면서 일부 기관장이 쓰는 빗자루에 흰색비닐을 감아 제공해 주민들이 빈축.
4일 오전 7시 천안군 성환읍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7백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새마을 대청소에서 부안군은 군수·군의회 의장 등이 사용할 빗자루 손잡이에 흰색 비닐을 두르는 해프닝을 연출.
주민들은 『아첨하는 방법도 이 정도면 가위 기네스북에 오를 것』이라며 『관공서의 권위주의가 어느 정도인지를 실감케 한다』고 꼬집기도.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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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안군이 새마을 청소를 하면서 일부 기관장이 쓰는 빗자루에 흰색비닐을 감아 제공해 주민들이 빈축.
4일 오전 7시 천안군 성환읍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7백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새마을 대청소에서 부안군은 군수·군의회 의장 등이 사용할 빗자루 손잡이에 흰색 비닐을 두르는 해프닝을 연출.
주민들은 『아첨하는 방법도 이 정도면 가위 기네스북에 오를 것』이라며 『관공서의 권위주의가 어느 정도인지를 실감케 한다』고 꼬집기도.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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