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언 의원에게 선관위,주의조치/사전선거운동혐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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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대구=김선왕기자】 대구시 선관위는 7일 대구 수성갑 선거구에서 민자당 공천을 받은 박철언 의원(전국구)에 대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주의조치를 내렸다.
대구시선관위는 『지난해 연말 박의원이 가족사진이 든 연하장을 당원이 아닌 지역주민 3백여명에게 우송했다는 시민제보에 따라 조사를 벌인 결과 연하장 배부사실이 확인돼 주의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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