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남대공대에 30억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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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광주=구두훈기자】 삼성그룹(회장 이건희)은 기업과 대학간의 긴밀한 산·학협동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연구능력을 고양시키기위해 전남대공대에 30억원의 시설확충기금을 지원키로 결정,24일 오후 전남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금전달식에는 오병문 전남대총장·삼성생명 황학수 대표이사·이효계 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그룹이 출원한 30억원의 시설확충기금은 오는 94년까지 매년 10억원씩 지원하게된다.
삼성그룹은 79년에도 특성화 시설확충기금 10억원을 전남대측에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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