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중대장이 두차례 소매치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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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지방 철도청 공안담당관실은 15일 지하철역 구내에서 소매치기한 서울 가리봉동 한국전자부품공업(주) 예비군중대장 정수남씨(39·서울 연희동)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13일 오전 8시쯤 서울 신도림동 신도림 지하철 2호선역 구내에서 20대 여자의 핸드백을 열고 현금 3만7천원을 소매치기 하는등 지금까지 두차례에 걸쳐 5만8천원을 소매치기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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