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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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MBC -TV 『MBC 창사30주년기념특집극-동의보감』(16일 밤9시50분)=의주로 몽진한 선조를 좇아 허준·다희는 온갖 고생끝에 의주에 도달하나 왜군에게 이적행위를 했다는 누명을 쓰고 관영에서 심한 고초를 겪는다. 왜군이 물러간 뒤 황폐화된 한양으로 돌아온 허준은 처참한 한양거리를 보고 한숨만 쉬다가 집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그러나 허준이 집에 돌아와보니 임란중 어머니 손씨는 왜병 칼에 찔려죽고 순득은 실성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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