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영내 모든 군사력 장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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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키예프 AFP·로이터=연합】 소련 우크라이나공화국 12일 공화국내 모든 군사력을 장악했으며 레오니트 크라프추크대통령이 군통수권자에 임명됐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크라프추크 대통령이 서명한 포고령에 따라 이같은 조치가 취해졌으며,크라프추크 대통령은 공화국내 소련군 사령관들과 흑해함대 사령관을 만나 『이번 포고령에 대한 지지와 완전한 이해를 약속받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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