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탄 한국선박 필리핀 해상 표류/미 해군 수색작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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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마닐라 로이터=연합】 한국인 선원 22명을 태우고 일본으로 가던 한진해운소속 화물선 한진카라치호(1만2천t급)가 23일 필리핀 루손섬 북부 50마일 해상에서 엔진고장을 일으켜 구조를 요청했다고 홍콩해상경찰이 밝혔다.
미 해군은 필리핀 북부해상에서 표류중인 한진카라치호 수색을 위해 해상과 공중탐색을 벌이고 있다고 필리핀 해군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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