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계열사 기업공개 연내엔 허용않을 방침/증감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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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증권감독원은 19일 현대계열사의 기업공개 추진과 관련,해당기업이 당장 공개하기에 다소 문제가 있으며,침체증시의 주식공급물량 조절차원에서 올해안 공개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상선과 고려산업개발에서 공개를 추진중인데 감리결과 대주주에 대한 대여금이 있으며,현대상선은 소송에 계류중인 것으로 밝혀져 이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공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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