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이상숙·원기춘·김선자씨|중앙문화센터 「제8회 휘호대회」 수상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중앙일보 문화센터가 개관10주년을 맞아 실시한 제8회 중앙휘호대회가 지난3일 비원앞 중앙문화센터에서 열렸다.
기존의 주부 서예대회를 확대해 남성들도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휘호대회에서 사군자부문에 이상숙씨(44·서울 홍은동 188의29 삼성빌라 라동211호), 한문서예부문에 원기춘(27·서울 도림1동101)·김선자(46·서울불광3동 445의87)씨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의 시상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상=김춘자 (사군자), 정해선(한문), 유옥자(한글)
▲은상=신영교(사군자), 이정희·최종숙(한문), 이종혜·이숙희(한글)
▲동상=이순종·양승희·필영희(사군자), 홍규표·윤인순·이희옥(한문), 이혜순·김정숙·강희주(한글)
▲입선=김옥이·이성애·김애자·고의례(사군자), 나영자·이화수·이재연·강성무·이영현·박말임·강미옥·권오순·이현주·이서례·이동선(한문), 한숙경·백영기·정종숙·문법선·홍사순·변인숙·최정길·권영라·최상순(한글) 입선 이상 작품은 오는26일부터 30일까지 중앙문화센터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26일 오후3시 문화센터.
▲심사위원=김종국·김진해·김세호·홍승배·조성자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