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균 비공인아주신|종별 사격선수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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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강승균(강승균·33·상무)이 소구경소총복사결선 합계에서 비공인 아시아신기록을 수립했다.
실업 5년생 강승균은 30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91종목별사격선수권대회 2일째 남일반소구경소총복사결선합계에서 6백99.3점을 기록,일 본의 고바 료헤이가 지난달 북경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수립한 아시아최고기록(6백97점)을 2.3점 능가하는 비공인 아시아신기록을 수립하며 전국대회에서 처녀우승을 차지했다.
강의 이날 기록은 팀동료 차영철(차영철)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수립한 7백.8점의 한국기록에는 1.5점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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